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치매 자산가의 재산을 노린 여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451회에서는 ‘90억 치매 자산가, 왜 꽃뱀과 결혼했나’ 편이 전파를 탄다.
2년 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굶주린 채 방치되어 있던 80대 치매 자산가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몇 개월 동안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몸무게가 10kg이나 빠져 있었다는 회장님에게 몇 달 전 결혼한 아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년 전, 한 목사의 소개로 김신자(가명)를 처음 만났다는 회장님은 처음 만나고 세달 후 혼인 신고를 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후 회장님의 재산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결국 결혼 10개월 만에 회장님의 수십 억 원 재산은 모두 없어지고 말았다.
이에 회장님 아들은 김 여인이 아버지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들은 아버지의 혼인이 무효였음을 주장하며 ‘혼인 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들은 당시 아버지는 심각한 치매로 인해 정상적인 의사 결정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김 여인은 불순한 의도는 없었고, 회장님의 상태 또한 건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의 취재 결과 김 여인을 둘러싼 수상황 정황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밝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