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김수로와 엇갈린 천국과 지옥행…김수로 환생 오연서, 성희롱 남성 '낭심 가격'
[뉴스핌=양진영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김인권과 김수로의 죽음과 함께 운명이 엇갈렸고 둘은 각각 정지훈과 오연서로 환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와 전직 조폭 한기탁(김수로)의 사후 운명이 결정됐다.
앞서 김영수는 백화점의 만년 과장으로 성실히 일했다. 줄을 잘 못타 만년 과장이었던 그는 끝내 승진 약속을 받아낸 순간 '자살'인 것처럼 목숨을 잃게 됐다.
한기탁은 전직 조직폭력배였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현재 음식점를 열어 폭력배 출신의 가게 직원들을 도와주며 열심히 살고 있던 중, 과거 사랑했던 송이연(이하늬)을 돕다 죽게 됐다.
김영수와 한기탁은 사후 기차역 플랫폼에서 천국행 혹은 지옥행 티켓을 받았다. 역무원 마야(라미란)는 김영수에겐 지옥행 티켓을, 한영수에겐 천국행 티켓을 주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마야는 한기탁에게 "죄를 많이 짓긴했는데 늘그막에 관리잘하셔서 똔똔이네요. 지옥이 존재하긴 하지만 현세에서 감옥 갈 확률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수는 "나는 왜 지옥입니까. 저는 교통법규, 공중도덕 꼬박 지킨 사람이라구요"라며 억울함을 표현하자 마야는 "김영수님, 자살하셨잖아요"라고 답했다.
이후 사후 세계로 이동하던 기차에서 도망치려는 영수와 이를 도와주던 기탁이 기차 밖으로 떨어진 후, 180도 다른 인물인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으로 환생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반전됐다.
이후 한기탁은 한홍난(오연서)으로 환생해 지하철에서 자기 다리와 가슴을 보는 남자의 낭심을 발로 차버리며 제압했다.
20대 미녀 한홍난은 맨발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다. 지하철에서 한홍난은 하이힐을 벗고 다리를 꼬고 자기 발을 주물렀다. 주위의 남자들은 한홍난의 다리와 가슴을 쳐다봤다.
기분이 나빠진 한홍난은 특히 노골적으로 자기 다리와 가슴을 보는 남자의 낭심을 발로 찼다. 그 남자는 쓰러졌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