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과 이상우가 편의점에서 마주쳤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회에서 해령(김소연)과 지건(이상우)이 편의점에서 마주쳤다.
이날 해령은 물을 마시려다 정수기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알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서 먹던 해령 옆에는 지건이 있었고, 그는 해령이 "당연히 집"이라고 통화하는 것을 듣고는 "상습범 맞네"라고 생각했다.
해령은 엄마 숙녀(원미경)과 통화를 하다 집에 자주 못갈 것을 알리며 사과했고, 숙녀는 "미안한게 뭐가 있냐"며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실제 불행한 가정생활을 밝히지도 못하는 해령은 "걱정마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답답한 마음에 해령은 얼음과 커피를 더 사려고 했으나 돈이 없었고, 이에 지건이 도와줬다. 해령은 "감사하지만 초면에 신세질 수 없다"고 말했고, 지건은 "초면에 이미 신세졌다. 연고 발라라고 시켰는데 아직 안나았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건의 정체를 눈치챈 해령은 신기해했고, 지건은 그에게 얼음을 건넸다. 이어 지건은 "혹시 우리가 아주 예전에도 본 적 있나요"라며 "뻔한 수작 그런거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고 말했다. 해령은 "제가 흔하게 생긴 얼굴이라 그렇다"며 "오다가다 만났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지건은 "이 추운날 얼음이라니, 속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을 때 약이 되기도 하죠"라고 말했고, 해령은 "아주 잠깐만 약이 된다는게 흠이기도 하지만"이라고 답했다. 이때 해령에게 전화가 왔고, 그는 급히 편의점을 떠나 지건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