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신사동 사바이 살인사건 생존자 최씨, "옆구리-목 찔린 피해자, 죽은 체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과거 신사동 S단란주점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최씨가 당시를 떠올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에서는 범인 검거에 실패한 과거 신사동 S단란주점 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발전된 현재의 수사기법으로 새롭게 추리해본다.
사바이 살인사건은 목격자가 발견되지 않고 중요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생존자의 존재였다. 3인조였던 범인은 많은 증거를 남겼지만 비가 와 제대로 범인을 특정하기 힘들었다.
처참한 현장의 진실을 알고 있는 생존자 최 씨는 당시의 기억을 고스란히 하고 있었다. 18년이 지났지만 생존자 최순자(가명)씨는 "칼을 맞았는데 머리로 가는 신경이 빗겨가 살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 김여인과 신사동 주점에 우연히 들어갔고 첫 용의자를 봤다고 했다. 여주인 이씨는 합석을 요청했고 잠시 얘기를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돌아왔다.
하지만 피해자 둘이 결박된 채로 그 방으로 쳐박혔고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그는 옆구리와 목을 찔렸고 죽었는지 확인하는 그들 앞에서 죽은 체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사바이 살인사건 용의자들은 "빨리 가자 시간 없다"고 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