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스토리 눈' 최성수 부인-인순이 채무이행 공방 "뭘 잘못했는 지" vs "언론플레이로 흠집내기"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인순이와 최성수 부인의 대립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인순이와 최성수 아내, 왜 76억 원으로 싸우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수 아내 박영미는 인순이와 과거를 얘기하며 서로 한 때 막역한 사이였음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 인순이와 박영미는 채무이행에 대해 엇갈린 주장을 펼치며 소송 중이다. 박영미는 모두 변제했다고 했고, 인순이는 받은 적 없다며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다.
박영미는 “인순이에게 내가 50억을 갚아야 하는 건 틀림 없다. 평소에 인순이가 그림에 관심이 많아 빚을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변제하는 것이 여러모로 옳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앤디 워홀 작품 2점을 주면서 채무이행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순이가 그림으로 받으면 현금을 숨길 수 있고 딸한테도 증여할 수 있어서 여러면으로 좋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그림으로 줬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보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반면 제작진은 인순이 측으로부터 받은 공식입장을 공개했다. 인순이 측은 “언론 플레이를 통해 흠집내기. 명예를 훼손시키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 박영미는 인순이에게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은 상황이다. 해당 소송은 검사 측이 상고로 대법원에 가게 된 상태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