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이유리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16회에서는 이유리(이나연 역)와 서준영(강태준 역)이 재회했다.
이날 태준의 집에 간 나연은 “강태준, 너 이거 강태준 맞지? 태준아. 나 꿈꾸는 거 아니지?”라며 태준의 품에 안겼다.
이어 “내가 너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온다는 너는 안 오고. 물어볼 곳도 없고. 그런데 쿠션도 커피 잔도 다 두 개씩이네? 이런 건 내가 준비해도 되는데”라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나연은 “엄마한테도 한 번 가야지. 너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선물도 있고”라며 새별(김보민)을 언급했다.
이에 태준은 “아이 얘기야? 얼마 전에 그 사람이 얘기하더라”라고 답했다.
태준은 “나연아, 지금부터 네가 해야 할 일은 딱 한가지야. 날 저주해. 날 증오하고 경멸해. 내 얼굴에 침 뱉어. 너 없으면 죽을 것 같은 먹먹함도 별거 아니더라. 근데 그것도 몇 개월만에 확 뒤집히더라? 너도 곧 그렇게 될 거야. 너도 시간이 흐르다보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연은 태준의 말을 끊고 “나는 유학파도 아니고 대학도 안 나왔어. 내가 알아들 수 있게 쉽게 얘기해. 돌려 말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결국 태준은 “나, 너한테 안 돌아가. 나 이제 네 남자 아니야. 내가 네 등 뒤에 칼 꽂았다고. 네가 알던 강태준, 이제 어디에도 없어. 알겠니?”라며 세진(박하나)의 전화를 앞에서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