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갤럭시7 호응은 기대만 못했다"
[뉴스핌=이고은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G5가 외신을 통해 상대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자 배런스(Barrons)는 모간스탠리의 논평을 인용하면서, LG전자의 G5는 긍정적인 제품 리뷰가 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모간스탠리는 MWC에서 공개된 LG의 신제품 G5에 대해 "평범한 디자인과 독특한 기능을 가진 G5는 분기당 3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분기당 200만대 판매를 넘어서면 LG전자는 모바일부문을 흑자로 돌릴 수 있을 것"이란 논평을 제출했다.
IT 정보 사이트 엔가젯도 이날 G5에 대해 "역사상 가장 도전적인 플래그십 폰"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IT전문매체 더버지는 갤럭시S7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 최고"라고 호평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7의 반응은 기대했던 것보다 약했다고 전했다.
WSJ은 먼저 "갤럭시S7은 이전 제품에서 제외되었던 기능인 메모리 스토리지 분리 기능과 방수 기능에 추가해서 카메라기능도 개선됐고 배터리 수명이 늘어났다"고 신제품의 강점을 소개한 뒤, 다만 "갤럭시S7와 갤럭시S7 엣지는 6시리즈 제품과 비교해 유사하며 참신한 특징이 부족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 구역에 있던 참석자들의 반응은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런스는 모간스탠리의 숀김 애널리스트가 갤럭시7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지만 압도적이지는 않았다"면서도 "2016년 갤럭시7은 4000만대가 팔려 전체 스마트폰 매출액의 34%, 스마트폰 이익 중 59%를 각각 차지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