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중견배우 이상희(장유) 씨 아들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뤘다.
20일 오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학 도중 갑자기 사망한 이진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희 씨 아들 이진수 군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교민 학생과 다툼을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뇌사에 빠진 이진수 군은 8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미담의 주인공으로만 알려졌던 이진수 군의 죽음에 얽힌 억울한 사연을 파헤쳤다. 이상희 씨 부부는 아들이 매장된 지 3년 뒤 억지로 관을 꺼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상희 씨 부부는 아들의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 의혹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진수 군 죽음을 수사한 미국 경찰의 말이 고인의 주변인물이나 교민들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진수 군이 흉기에 맞아 사망했는지, 그리고 쓰러질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가 맞는지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이 사건 4개월 뒤 무혐의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서 나와 한국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