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분자진단업체 씨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70% 증가한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기대비 11% 늘었다.
회사 측은 "해외인증을 먼저 받은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Allplex™) 호흡기, 소화기 신제품 판매가 4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유럽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올플렉스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판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플렉스 성감염증 신제품도 연내 출시되며 매출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651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등은 20% 전후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핵심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초기 투자로 인한 일시적 비용증가의 영향"이라며 "대규모 병원 및 대형 검사 센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는 향후 성장 가속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