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연인' 조안, 박병기 바람 증거 확보 실패 "다 박살낼거야"…강태오 강민경 놓아주며 "네 곁에 있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 조안이 바람난 남편 박병기의 블랙박스를 뒤지며 분노를 터뜨렸다. 강민경은 이별을 고하는 강태오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50회에서 한아정(조안)은 박병기(이현욱)의 외도 사실을 확신하고 차 안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한아정은 블랙박스 증거 자료를 확보하려 했지만 모두 지워졌다는 걸 알았다. 그는 "누가 이혼 전문 변호사 아니라까봐 뒤 처리는 확실하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분노에 휩싸였다.
아정은 화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다 죽여버릴거야. 다 박살낼거야"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최영광(강태오)은 한아름(강민경)과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을 버릴 수는 없어 결국 아쉬움을 안고 그를 포기했다.
영광은 한아름에게 "사랑한다. 우리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가야겠다"고 했다. 그는 "아름아 네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 빼앗으면서까지 널 갖고 싶지는 않다. 네 곁에서 오빠로서 지켜주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한아름은 영광에게 백허그를 하며 "선배 사랑해. 여기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광은 그를 바라보며 "나도 사랑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