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삼성선물은 11일 국채선물 금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미국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금일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0.10~110.60,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28.50~129.10 내외로 움직일 것이라 내다봤다.
김진평 삼성선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연휴기간 세계 금융시장은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로 미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다"며 "중국 외환보유액이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 점, 도이치 뱅크의 내년 코코본드 쿠폰 미지급 가능성, ECB 마이너스 금리 수준 확대 전망으로 유럽계 은행 수익성 악화 우려 등이 안전자산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옐런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도 미 국채 금리 하락을 견인했다"며 "옐런 발언으로 미 국채금리는 하락, 10년물 채권 발행은 흥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의회 증언에서 "증시하락, 고위험 채권 조달비용 상승, 달러 강세 등으로 미국 금융시장은 성장을 덜 지지하는 수준으로 변화했다"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면 장기 금리 미 유가 하락이 부정적 영향을 상쇄한다 할지라도 경제활동 및 노동시장 개선을 억누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