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11일 국채선물이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금일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0.15~110.27,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28.30~129.1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 내다봤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연준 금리인상 경계감이 다시 부각됐다"며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뉴욕증시는 하락하고 안전자산인 미 국채선물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위 현상에 대해 "금리인상 경계감이 나타나면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야 하지만 도리어 약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이는 무리한 해외 중앙은행 개입에 따른 반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춰도 효과는 단기에 그치리 가능성이 높다"며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려고 하지만 오히려 안전자산 선호 심리만 부추기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글로벌 안전자산 강세는 지속될 것이며 이번 한은 2월 금통위에서도 소수의견이 나오거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