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결국 두문동에 불을 질렀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유아인)은 "이게 내 방식이다"며 "똥밭에 넘어졌는데 똥밭을 짚지 않고 어찌 일어나겠냐"고 말했다.
이방원은 '정말이다. 내 방식대로 내 세력을 만들 것이다'며 '죽었다 깨어나도 내 방식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이방원은 공수부대에게 명령해 두문동에 불을 질렀다. 이방원은 유생들에게 "지금 뭐하고 있는거냐. 이방원이 불을 지르고 있으니 다같이 고려 만세 하고 죽자 결의라도 해야지"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방원은 두문동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보며 "이제 좀 타는 모양이구만"이라며 "좀 더 쏠껄"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하륜(조희봉)이 "충분히 위협이 된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두세요"라고 말렸다.
이방원은 "그동안 제 관상은 편안히 보더니 제가 하는 짓은 못 보겠더냐"고 말했고, 이어 무휼(윤균상)에게 "이제 불길을 못 참고 뛰쳐나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두 추포하라"고 냉정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