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유가하락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예고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1p, 0.84하락한 1890.49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날 배럴당 1.74달러, 5.5% 급락해 30달러 선 아래로 추락했다. 미국 증시도 2% 가까이 하락해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와대는 이날 "북한이 국제 기구에 소위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임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774억원, 209억원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개인은 652억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다. 특히 통신업과 은행, 증권 등이 2~3%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화학과 의약품은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하락세다. 특히 현대모비스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빠지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지주 등도 약세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부진한 수출 실적 등 실물 지표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4p, 0.40%하락한 682.12에 거래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대체로 하락세인 가운데 코데즈컴바인이 5%대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과 CJ E&M, 바이로메드 등은 하락세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