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조영규 철퇴에 비극적 죽음…드라마와 실제 역사의 차이점은?
[뉴스핌=정상호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2일 방송에서 정몽주의 죽음을 다룬다. 조영규(민성욱)가 철편을 손에 들고 길을 나선 영상이 등장하면서 역사 속 사실과 서로 다른 점이 무엇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오후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몽주의 존재가 껄끄러웠던 이방원(유아인)이 도모에 나서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이방지(변요한), 조영규(민성욱)와 수하 몇을 이끌고 정몽주를 치러 떠났다.
조영규는 '육룡이 나르샤' 1일 방송 말미에 철편을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역사 속 사실 그대로 조영규가 철편으로 정몽주의 머리를 내리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몽주 쪽에는 픽션이 가미돼 있다. 우선 한예리가 연기하는 척사광이 가상 인물이다. 역사에 기록된 바, 정몽주는 1392년 이성계를 문병한 뒤 귀가 도중 따로 술을 한 잔 더 걸치고 집으로 가다 미리 기다리던 조영규의 철편에 맞았다.
또 다른 점은 시종.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남자 시종이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묘사됐지만, 역사에서는 이 시종이 먼저 조영규의 철편을 맞는다. 시종은 끝까지 정몽주를 지키려다 먼저 불귀의 객이 되고 만다.
한편 2일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와 동행하던 척사광 한예리가 과연 어떤 최후를 맞을 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