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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공간 제약없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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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뱅크 통해 '레저보험' '여행자보험' 판매

[뉴스핌=김지유 기자]  #수지 : 자전거 정비도 다 마쳤으니 이제 출발하자.

#소현 : 잠깐만. 혹시 장시간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옆집 언니가 자전거여행 떠났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쳤다던데...

#수지 : 너 휴대전화에 '위비뱅크' 앱 깔려 있지?

#소현 : 응. 위비뱅크는 갑자기 왜?

#수지 : 위비뱅크에서는 레저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이 준비돼 있거든.

#소현 : 모바일로 하니까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네. 이제 걱정 없이 떠날 수 있겠다!

'방카슈랑스(은행창구에서 파는 보험상품)'시장에도 모바일 바람이 불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도 판매인력을 늘리지 않고 판매채널을 확대할 수 있어 모바일 방카슈랑스 진출 욕구가 커지고 있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전용 은행인 '위비뱅크'에 '레저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위비뱅크 홈페이지>

최근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며 자전거여행이나 트레킹, 수상레저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미리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이에 따라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은행의 특성을 살려, 언제 어디서든 원한다면 위비뱅크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은 늘어나는데 사전에 미리 보험을 준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며 "레저활동 출발 직전이라도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쉽고 빠르게 위비뱅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봄에 주로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는 3~4월에는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휴할 보험사는 아직까지 확정하지 않았다. 여러 곳에 가능성을 열어 놓고 가장 걸맞는 상품을 물색 중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위비뱅크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인 국내·해외 여행자보험(에이스보험과 제휴)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여행보험'은 3박 4일 기준 남자 40세 7330원, 여자 40세 8180원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국내여행실손의료보험'은 각각 6150원, 7080원 수준이다.

'해외여행보험'은 4박 5일 기준 남자 40세 1만5390원, 여자 40세 1만5360원이다. '해외여행실손의료보험'은 각각 1590원, 1560원 수준이다.

IBK기업은행도 최근 온라인전용 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앱 '아이원(i-ONE)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내놓았다.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은 암·재해·입원·수술·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보장한다. 남아 0세 기준 30세 만기, 백혈병 및 골수암 진단비 1억원 기준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5370원 수준이다.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저축보험'은 교육자금 저축보험으로 자녀의 학자금·대학 등록금·유학비 등 목적에 따른 자금을 필요한 시기에 중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최저 월 3만원부터 시작된다.

손동혁 기업은행 마케팅전략부 과장은 "영업점에서는 방카슈랑스 상품을 두 명만 팔 수 있게 돼 있다"며 "모바일로 판매채널을 넓혀 영업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바일은 인터넷보다 좀 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더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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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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