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급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사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6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92포인트, 0.79% 내린 1878.51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가 이번주 첫거래일인 2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5% 이상 하락했고 장외거래에서 배럴당 30달러선이 다시 붕괴됐다.
간밤 뉴욕 증시도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이번주 예정된 경제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이 작용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29% 하락한 1만5885.22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56% 내린 1877.08, 나스닥 종합지수는 1.58% 하락한 4518.4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7억원, 543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이 763억원 순매수 하며 떠받치는 모양새다.
업종별로도 철강금속이 1% 이상 빠지는 것을 비록 전기전자(-1.11%), 금융(-1.01), 은행(-1.70), 증권(-1.3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 의약품(1.56%)과 의료정밀 업종(0.21%)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1.55% 빠지고 있고, 현대차(-1.09), 삼성물산(-2.33%), 현대모비스(-2.63%)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리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2.96% 오름세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 265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50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