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18일 방송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9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이 서동필(임호)를 찾아가 오애숙(조은숙)과 이혼하라고 청했다.
미순이 동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애숙이 들이닥쳤고 결국 싸움은 애숙과 미순의 화로 번졌다. 소리를 높이던 미순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필은 애숙에게 "미순이 병원에서 간호 잘하라"고 당부하고 떠났다. 애숙은 간호사에게 "도대체 무슨 병인거냐"라고 물었고 간호사는 "가족이 아니면 말을 못해준다"고 답했다.
이때 모란(서윤아)은 미순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가는 길에 간호사를 만났다. 간호사에게 모란은 미순과 가족이라 밝혔고 그의 병명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간호사는 "박미순 환자. 위암 말기에요. 길어가 6개월 정도밖에 못 사실거예요"라고 답하며 "남은 생이라도 행복하시도록 곁에서 지켜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미순이 위암이라는 말을 들은 모란은 "길어야 6개월이라고? 엄마, 이 기사 뭐예요? 정말 공모 당선자한테 수석 디자이너 자리 주실거예요? 모란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니? 다 너를 위해서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미순이 그동안 자신에게 독하게 군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는 "그래서 나한테 그렇게 독하게 군 거 였어? 그래,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 나도 그정도는 마지막 선물로 줘야지"라고 생각했다.
병원으로 들어간 모란은 애숙과 마주했다. 그는 애숙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애숙은 "글쎄, 나보고 미순이 네 아빠랑 이혼해라고 하는 것 아니냐"면서 황당해했다. 이에 모란은 "이혼? 엄마 6개월만 참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