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재무부는 지난 13일 맨해튼과 마이애미 등지의 고가아파트 매매에 대한 조사를 오는 3월 초에 개시, 6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집행네트워크(FCEN)에 의해 수행되며, 목적은 "부동산을 통한 돈 세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 대상은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맨해튼에서 300만달러가 넘는 고가 주거용부동산 매매로 1800건이 넘는다. 2차는 100만달러 이상의 마이애미 부동산 매매로 확대된다.
조사 내용은 매매과정에 보증을 선 보험사(타이틀보험사)와 이를 통해 기업의 경우 주요 개인 소유주 명단, 운전면허증, 여권 혹은 이와 동일한 요건으로 매매서류에 포함된 서류 등이다. 이를 통해 불확실한 법인이나 특정 단체를 통한 개인의 자금세탁 여부를 찾기 위한 것이다.
기록은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기입되지만 대외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