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작년 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늘고 공시의무 위반은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201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을 통해 작년 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총 1만4614건으로 전년대비 141건(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사당 평균 공시건수 19건으로 전년대비 0.3건 증가한 것이다.
공시유형별 세부 현황으로 수시공시와 조회공시는 감소했다. 수시공시는 1만1513건으로 전년대비 37건(0.3%) 줄었고, 조회공시는 200건으로 전년대비 31건(13.4%)이 줄었다. 반면 자율공시 전년대비 1497건으로 166건(12.5%) 늘었고, 공정공시는 1404건으로 43건(3.2%) 증가했다.
공시의무를 위반한 건도 감소했다. 작년 불성실 공시는 25건으로 전년대비 4건(13.8%) 줄었다. 거래소측은 "공시담당자 뿐만아니라 현업 직원에 대해서도 방문교육을 강화해 공시의무위반이 감소한 것"이라 설명했다.
신재식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 팀장은 "올해는 공시선진화를 통해 공시증가가 예상된다"며 "작년 12월13일 개발, 운영되고있는 기업공시종합지원시스템(K-CLIC)으로 공시생산 비용의 감축, 공시작성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K-CLIC은 공시대상 해당 여부 및 공시기준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시업무 통합검색기능, 최신서식 자동 Update 등을 제공해 공시담당자의 업무편의 지원에 주된 목적을 두고 개발했다. 현재 시스템의 1단계가 완료되었고 올해 상반기에 2단계 완료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