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시중에서 파는 탈모 방지 샴푸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탈모 방지 샴푸 등 관련 제품을 이용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단 66명만 '기대만큼 만족했다'고 답했다.
또 탈모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286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단 57명(17.8%)만 '실제 이용 후 기대만큼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허위·과대 광고에서 찾는다. 탈모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광고를 보고 제품을 찾은 사람이 많았다는 것.
실제로 10명 중 6명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탈모 방지 샴푸를 이용했다. 또 10명 중 7명은 높은 기대치를 갖고 탈모 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일정기간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보장'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탈모 방지 샴푸 광고나 두피관리업체의 설명 등 소비자를 유인하는 상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