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 과거 결혼반대 이유 눈길 “보수적 시댁, 내 직업 못마땅”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박기영이 5년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박기영이 방송에서 밝힌 결혼 스토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기영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 시부모님의 결혼반대를 겪으며 변호사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박기영은 "시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셔서 4년 사귀는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다소 보수적이었던 시댁 분위기 상 가수라는 내 직업을 못마땅해 하셨던 것 같다“며 결혼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 직접전인 이유를 전했다.
박기영은 “당시 이별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반가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전화를 받아 '자기야'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남편은 우리 집 앞에 와 있었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사람이 지금 내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며 남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결국 "1년의 이별도 우릴 갈라놓을 수는 없었다. 결국 남편의 부모님께서도 결혼을 허락했고 무사히 상견례를 마칠 수 있었다"며 눈물과 함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enews24에 따르면 박기영과 남편 A씨는 지난달 이혼에 대해 협의해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혼 수속 중이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