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한복을 고집하는 할아버지의 일화를 공개한다.
7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365일 한복차림에 상투를 투는 소종호(76)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한다.
할아버지는 한복을 입고 다니면서 한복 홍보에도 앞장 선다.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 사진기를 쥐어주며 함께 사진 찍기도 열심이다.
또 하나 눈길을 끌만한 점은 한복 관리도 할아버지가 직접 하는 것이다. 매일 손빨래에 다듬이질도 멈추지 않는다.
사실 할아버지가 이 같이 한복을 고수하게 된 이유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생 한복만 입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리움에 자신도 한복을 입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 점점 한복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이제는 한복을 입어야 인생이 즐겁다는 할아버지다.
한편 할아버지는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할 것으로 전해졌다.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자유자재로 팔 다리를 찢으며 젊은 사람들보다도 가뿐하게 동작을 소화한다고. 어김없이 요가를 할 때도 한복 차림을 고수한다고.
할아버지의 못말리는 한복사랑은 7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