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무산됐다.
30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 18회에서 한아름(강민경)이 최영광(강태오)와 사귀는 사실을 엄마 난보배(하희라)에게 말하려 했으나 결국 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과 최영광은 헤어진 이후로도 서로를 그리워했다. 결국 최영광은 한아름에게 큰 곰인형을 택배로 보냈다.
한아름은 과거 자신이 곰인형을 갖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 최영광에게 감동했으나, 곧 그에게 전화해 "우리 끝났잖아. 이러지마"라고 말했다.
최영광은 "너가 가지고 싶었던 거 천천히 조금씩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헤어질 줄 알았다면 서둘렀을 것"이라며 "못해준게 너무 많은데, 해주고 싶은게 셀 수 없이 많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아름은 냉정하게 "다 지난 일이야"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숨겼다. 최영광은 "가지고 싶지 않으면 버려"라고 말했고, 이내 한아름은 집 밖 쓰레기들 위에 곰인형을 버린 후 최영광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그러나 한아름은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지었다.
한아름의 속마음을 모르던 최영광은 한숨 짓다 결국 한아름의 집으로 향해 진짜 버려진 곰인형을 보고 돌아섰다. 갑자기 내린 비에 걱정된 한아름이 다시 집을 나왔지만 이미 최영광은 돌아간 후였다.
한아름은 곰인형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눈물을 흘렸고, 이때 다시 돌아온 최영광이 "진짜 놓지도 못할거면서 왜그랬냐"며 "이제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거다.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한아름은 언니 한아정(조안)의 만류에도 나보배에게 "그 재혼 하지마"라고 말했다. 한아정은 한아름의 뺨을 때렸고, 한아름은 "언니나 엄마 생각 많이 하라"며 "더이상 안 참을 거다"고 소리쳤다.
두 딸의 싸움에 당황한 나보배는 말리려 했으나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한아름은 나보배에게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