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신설법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 등 계절적 영향을 받는 업종으로 전월대비 신설법인은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신설법인은 7438개로 전년동월대비 11.9% 증가했다. 11월 실적기준으로 하면 최대치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달 도소매업종에서 1586개가 설립됐다. 제조업에서 1527개, 부동산임대업에서 813개 생겼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부동산 임대업에서 155개가 늘었다. 제조업과 도소매업은 각각 145개, 111개 증가했다.
신설법인 대표자 연령을 보면 40대가 2824개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1981개, 30대는 1584개를 설립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신설법인은 총 8만5089개로 전년동기(8281개) 대비 10.8% 증가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신설법인은 월 평균 7735개"라며 "이런 추세라면 지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신설법인이 9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