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173번째 자연인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고향산천을 즐기며 순수한 소년처럼 살고 있는 은남기(68)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은남기 씨는 20년째 산속에서 살고 있다. 오로지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20년 동안 시행착오 끝에 가장 좋은 곳에 터를 잡고 매순간 즐겁게 살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고향산천에 전통방식 그대로 흙과 나무를 이용해 집을 손수 지었다. TV에서나 볼 법한 오래된 생활도구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그의 일상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하다. 60년 전 교과서와 풍금 등 그의 창고 속에는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오래된 생활 도구들이 가득하다.
과거 은남기 씨는 월남전쟁 파병으로 어수선하던 시절,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군을 지원했다. 그러나 공군 생활에 매력을 느끼고 그 후 28년 동안 전투기 정비사로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정년퇴직을 7년 앞둔 어느 날, 은남기 씨는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갑자기 명예퇴직을 선언, 그리워하던 고향산천으로 돌아왔다.
은남기 씨가 갑자기 산속 생활을 택한 이유는 30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