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우리나라 기업이 지난 2005년 이후 10년간 컴퓨터보유기업 1.7배, 인터넷접속기업 1.8배, 전자상거래이용기업 2.4배, 정보화투자기업 1.7배 등 정보화를 이용하는 사업체 비율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현황을 조사한 '2015 정보화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 10년간의 정보화통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컴퓨터 보유 사업체 비율은 지난 2005년 전체 사업체 대비 42.4%(약 134만개)였으나, 2014년 71.1%(약 261만개)로 약 1.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터넷 접속 기업은 39.8%(약 126만개)에서 71.0%(약 261만개)로 증가했다. 정보화에 투자하는 사업체 비율은 2007년(41.4%) 대비 30%P 가깝게(71.3%) 늘어났다. 주요 업종별로는 숙박과 음식점업, 도매와 소매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ICT 활용 기업이 약 2배 가량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기업 활동에 있어서 정보화가 보편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부는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와 같은 ICT 신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ICT 활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조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