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삼성선물은 29일 국채선물 시장이 거래가 부진한 연말 장세 속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평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국채선물은 30일 폐장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거래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4bp 하락한 2.229%로 마감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유가가 3% 이상 급락했으나 미 국채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 14일 이후 11거래일 연속 역전되고 있는 한/미 10년물 금리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 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13.9bp 로 전일과 동일하다"며 "다만 지금의 금리 역전은 이전 거래일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채 금리의 상승에도 한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향후 금리 역전 현상의 고착화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날 국채선물 3년물은 109.48~109.68, 10년물은 125.85~126.15 내외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