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는 1990선을 하회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1포인트(0.24%) 내린 1985.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 초반 외국인들이 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하락 전환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의 강세로 장 초반 에너지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연휴 여파와 함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까지 출회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혼조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139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70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혼조세다. 유통업은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의약품(-0.63%), 화학(-0.26%)은 내리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0.74%), 음식료품(0.52%), 비금속광물(0.40%)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리는 종목이 많은 가운데, 삼성물산이 4% 가까이 내려앉고 있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도 1% 가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0.33%), NAVER(0.46%), 신한지주(0.12%) 등은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은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매물 우려에 3%대 약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고 보고,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6%를 내년 3월1일까지 매각하라고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보합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15%) 오른 657.5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9억원의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과 1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류 업종이 10% 이상 하락하고 있고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제약 업종 등은 1% 이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업종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전거래일보다 1.57%, 파라다이스1.41%, 컴투스 0.71%, 카카오 1.27%등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미팜 -2% 이상 하락하고 있고, 셀트리온 등도 1% 이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