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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특집이 방송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무한도전' 유재석, 충무시설 차량 획득 "영화를 찍는구만"…형사1팀 몰라보고 길 비켜줘 '무사 통과'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유재석이 충무시설에서 차량을 획득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부산 형사들과의 추격전 특집 '무도 공개수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충무시설 방공호를 헤맨 끝에 드디어 차량을 획득, 무사히 빠져나갔다.
유재석은 깜깜한 방공호를 한참이나 헤맨 끝에 두꺼비집을 발견했다. 불을 켜고 한 번 더 수색에 나섰고 결국 차량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땀이 뻘뻘 날 정도로 돌아다녔고 드디어 획득한 차량에 감격했다. 그는 "살았네, 살았어"라며 "내가 이 누 명을 꼭 벗으리라"라고 다짐했다.
차를 통해 방공호를 벗어나던 유재석은 "여기를 차로 가게 될 줄이야"라며 "오늘 영화를 찍는구만"이라고 말했다.
이후 밖으로 나가던 중 형사1팀 차량과 마주쳤으나, 형사1팀은 유재석을 알아보지 못한 채 후진으로 길을 터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