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치킨매니아 비닐치킨 논란이 거센 가운데, 해당 점주의 댓글 사과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비닐사건 녹취록'이라는 글이 게재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해당 점주가 "권한이 아직 없어서 글을 쓰지 못해 댓글로 올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점주는 먼저 "저희 고객과 여자친구분에게 가장 먼저 크게 사과올립니다"며 "저의 잘못된 처신이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잘못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음식을 판매했고, 그 잘못된 음식을 환불 또는 교환 해드려야 했고, 그뿐만 아니라 머리를 조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가르치려 했던 점은 저의 크나큰 죄입니다"며 "녹취록을 들어신 바와 같이 앞뒤 내용 또한 큰 차이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주문한 시간이 1시가 다되었고 마감 시간인 1시30분에 환불 요청을 받았다며, 환불해드리러 갔을 때 전화도 안 받고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어 문자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하는 과정이라 바쁘게 일하다보니 시간이 흘렀고, 다시 사과를 드리려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를 받고 있지 않다며 22일부터 본사 서비스 재교육과 재정비를 위해 가게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점주는 "부모님과 떡볶이 노점해서 번돈을 모아 어렵게 마련한 가게"라며 "저의 잘못이 저를 믿고 따라준 저희 직원들까지도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거듭 사과하며 "부디 노여움 푸시고 저의 사과를 받아주셨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점주의 사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일 다 벌려놓고 사과하네" "대처를 너무 잘못했네" "자신들이 피해받고 있다고 오히려 비꼬는 걸로 밖에 안 보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치킨매니아 본사 역시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em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