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적60분' 맞벌이 부부들의 불가피한 학원 뺑뺑이?…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적60분’이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자녀들의 방과 후 실태를 조명한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추적60분’은 맞벌이 가정 내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실태를 추적한다.
이날 ‘추적60분’은 어른들의 보호 없이 나 홀로 남겨지는 아이들의 위험한 하루를 분석한다.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알아보는 한편, 학원 여러 곳을 돌릴 수밖에 없는 현실도 조명한다.
‘추적60분’ 제작진에 따르면 정부에서 초등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을 지원한다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맞벌이 부부는 속칭 학원 뺑뺑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2014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81.1%로 중학생(69.1%), 고등학생(49.5%)보다 높았다.
문제는 학원에 다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경우 상황이 더 열악하다는 것. 방과 후, 아무도 없는 집에 아이 혼자 남겨지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방과 후 나홀로 아동이 약 100백 만, 10명 중 1명의 아이들은 거의 매일 방과 후 나 홀로 방치된다.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실태를 조명하는 ‘추적60분’은 23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