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이 안방을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서는 고성현, 홍은선, 이효주, 함춘호&신델라가 출연한다.
먼저 최근 성악가 인생 40년 만에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바리톤 고성현이 ‘더 콘서트’를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그는 첫 곡으로 손데임의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 중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노래한다.
이어 10여 년 전에 작곡되었다가 얼마 전 바리톤 고성현의 목소리로 발매된 크로스오버 앨범 속 정연욱의 ‘인생이란’을 풍부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고성현 무대가 끝나면 첼리스트 홍은선이 깊고 웅장한 첼로 선율로 하얀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홍은선은 첫 곡으로 쓸쓸하고 고독하면서도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차이콥스키의 ‘녹턴 라단조 Op.19-4’를 들려준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후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다시 편곡한 곡으로 지금은 첼로 곡으로도 유명하다. 이어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으로 마음의 위안을 전한다.
리오 제이드의 멤버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겨울 사랑을 전한다. 이효주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부록:베네치아와 나폴리’ S.162 중 ‘곤돌라’를 들려준다.
연주할 때 햇살이 연상되고 온기가 느껴져 피아노 곡 중 가장 따뜻한 곡이라 생각한다는 이효주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그 따스한 온기를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무대는 우리나라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소프라노 신델라가 듀엣으로 꾸민다.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처음 만났다고.
두 사람은 매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이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기타와 성악의 조화로 선보인다.
한편 바리톤 고성현, 첼리스트 홍은선, 피아니스트 이효주, 기타리스트 함춘호&소프라노 신델라가 출연한 ‘더 콘서트’ 겨울 사랑 편은 오늘(16일) 밤 11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