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집으로’ 최양락, ‘꿀잼’ 보장…“어머님이 날 ‘최낙낙’으로 아신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인간의 조건-집으로’의 재미를 보장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원승연 PD, 최양락, 안정환, 스테파니, 조세호, 남창희가 참석했다.
이날 최양락은 프로그램과 관련한 질문에 “먼저 간만에 예능을 하게 됐는데 저를 섭외해주신 원승연 PD를 비롯해 KBS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부터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나는 살갑지 않은 아들이었다. 어머님을 뵈러 고향에 내려가서도 5분 이상 이야기를 안 나눴었다. 그런데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면서 “어머님이 그리울 때 즈음 지금의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 어머님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 나를 모르신다. 내가 데뷔한 지 30녀니 됐는데 왜 날 모르냐고 물으니 혼자되신 지 30년이 되셨는데 그때부터 TV를 안보셨다고 했다. 아직도 나를 ‘최낙낙’으로 알고 계신다. 정말 재밌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양락은 “제가 가 편집본을 본 막내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안정환이 제일 재밌었고, 그 다음은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최양락 순이라더라. 내가 꼴지라면 이 프로그램은 됐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양락은 “가족들과 함께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팽현숙 씨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나 혼자만 나오고 싶다. 그런데 애 엄마가 나온다고 PD한테 전화할까봐 걱정된다. 나는 정말 나 혼자 출연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해 다시한번 웃음을 전했다.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2박3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며, 오는 18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