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재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한세실업이 수직적 계열화로 호실적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세실업은 이번 4분기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데다 수직 계열화에 따라 중장기 수익성도 긍정적”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수익을 냈던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3% 증가한 357억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수직 계열화로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8일 유아동복 자회사 한세드림 지분 100%를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에 매각했다. 캐주얼 의류 업체 FRJ도 지주회사에 매각했다. 한편 지주회사 산하에 있던 원단 수출업체 칼라앤터치는 인수했다.
박 연구원은 “지주회사와의 계열사 정리로 브랜드 유통 등 신사업은 지주사에서, 생산 관련 사업은 한세실업이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사업인 편직, 염색 공정에 원단 수출까지 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정이 일관화 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계속해서 개선될 전망”이라며 “TPP 협정 내 원자재 규정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