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한 SBS 플러스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플러스 '현정의 틈' 방송캡처>

'현정의 틈' 고현정 아이들 향한 그리움 "첫째는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둘째는 품에 쏙 안기는게 사랑스러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 헤어진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5일 첫 방송한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현정의 틈)에서는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고현정은 도쿄를 여행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결혼해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라며 "그래서 아픈 추억이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이다"라고 자녀들을 언급했다.

이어 고현정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첫째는 아들인데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했고 "둘째 딸은 쏙 안기는게 사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고현정은 "첫 아이 임신 때 입덧도 없고 몸도 무겁지 않아 정말 좋았다"면서 "아이 넷이나 여섯명을 낳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고현정은 지인의 아이에게 선물을 안기는가 하면 아이가 사랑스러운 듯 품에 안고 다정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