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C형 간염 집단 발병이라는 전무후무한 사건을 ‘궁금한 이야기Y’가 추적했다.
11일 오후 방송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최근 서울 양천구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발병의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뇌병변 3급 등 최근 몸이 급격히 나빠진 문제의 병원 원장의 행적을 뒤쫓았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환자들에게 주사기 하나를 돌려 쓴 병원 원장을 만나려 했다. 하지만 아파트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연락도 닿지 않았다.
별수 없이 지인들의 말을 탐문하기 시작한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원장이 뇌병변 3급 판정을 받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일부 보건당국 조사원들은 원장이 주사기 포장을 뜯기 어려워 주사기를 재사용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문제의 원장이 지난 2008년부터 주사기를 재사용한 것으로 봤다.
다만 이날 ‘궁금한 이야기Y’에서 원장의 지인은 조금 다른 충격적인 진술을 내놨다. 그보다 2년 전인 2006년, 그러니까 무려 9년 전부터 원장이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걸 봤다는 말이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현재 문제의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을 다녀간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