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태미 박혁권 떠난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위화도 회군으로 템포 유지
[뉴스핌=대중문화부] 길태미 박혁권이 죽음으로 하차한 ‘육룡이 나르샤’가 템포 유지를 위해 요동정벌과 위화도 회군 카드를 빼들었다.
7일과 8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고려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최영장군이 이성계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으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전국환이 연기하는 최영장군은 우왕(이현배)과 더불어 요동정벌을 강행했다. 최영은 고구려의 직계인 고려가 중원을 호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 고려 말 대표 무장이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치는 것은 손해라며 극구 반대하던 이성계(천호진)는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큰 고민에 빠졌다. 특히 새로운 왕에 앉혀주겠다며 정변을 일으키자는 정도전(김명민)의 제안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이성계는 결국 왕명을 따르게 됐다. 이성계가 요동정벌에 나서자 최영장군은 그의 변심을 간파하고 가족들을 연금시키라고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최영장군과 이성계의 카리스마 대결이 불을 뿜었다. 이미 지난 주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를 눈빛으로 내리눌렀던 전국환의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던 길태미 박혁권이 하차하며 템포 조절이 필요했던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요동정벌에 나선 이성계가 감행한 위화도 회군까지 빠르게 전개시키며 장력을 유지했다.
8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는 압록강 물살에 병사들이 크게 상하자 계속 흔들렸다. 지엄한 왕명을 거스르고 회군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성계의 가족이 연금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이성계는 ‘육룡이 나르샤’ 말미에 위화도 회군을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