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 닛케이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한 달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54.22엔, 1.32% 하락한 1만9046.55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15.23엔, 0.98% 내린 1540.35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누적 651.6엔, 3.31% 하락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4일 1만8926.91엔 이후 최저치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강세가 수출주에 부담이 되면서 주가 하락을 불렀다. 달러/엔은 1.2% 상승한 121.62엔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증시 동반 약세로 인해 위험자산으로부터 도피가 엔화 매수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와코우 이치 노무라증권 주식시장 전략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일본 주식은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다만 11월 초부터 주식시장이 다소 과열 양상을 띠고 있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간사이전력(+1.75%), 주부전력(+0.33%) 등 전력회사 주가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반대로 요코하마고무(7.51%), 고베철강(-2.82%), 아드반테스트(-2.80%), 마쓰다자동차(-2.7%), 토요타자동차(-0.69%) 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