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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소연,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이 춥다' 발매…"좋은 기회 생겨서 감사하다"

기사입력 : 2015년12월10일 18:13

최종수정 : 2015년12월10일 18:13

라붐 소연,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이 춥다` 발매 <사진=NH EMG>
[뉴스핌=이지은 기자]걸 그룹 라붐 멤버 소연이 ‘우리집 꿀단지’ OST에 참여한다.

10일 라붐 소속사 nhemg 측은 “소연이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Part.4 ‘사랑이 춥다’ 가창자로 발탁돼 보컬리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사랑이 춥다’는 소연의 애잔하고 성숙미 넘치는 목소리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녹음 당시 소속사 선배 가수인 더 레이(The Ray)가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소연은 “그동안 소속사 선배 유키스의 훈이 출연해 첫회 부터 안빠지고 챙겨보던 드라마인데, 소속사 더 레이 선배에 이어 이렇게 OST를 부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집 꿀단지’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소연의 녹음 작업을 통해 걸그룹 라붐의 메인보컬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래의 매력을 잘 살려준 최고의 가장”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소연이 참여한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Part.4 ‘사랑이 춥다’는 10일 정오에 발매된다. 또 소연이 속한 그룹 라붐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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