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는 위탁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 교육센터에서 지역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캠프는 강동영어체험센터·과천 잉글리시타운·의왕 글로벌인재센터 등 3곳에서 내년 1월 열린다.
영어캠프는 우주탐사에 관한 내용으로 '스페이스 키즈(Space Kids)'가 주제다. 우주의 신비에 관한 흥미로운 과학탐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들로 구성된다.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며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단어들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와 쓰기, 읽기, 듣기 등 모든 영역을 고루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의왕 글로벌인재센터에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ㆍ리더십 캠프와 공부법 캠프를 함께 진행한다. 캠프 기간 전문강사와 명문대생 멘토들이 함께하는 집중프로그램으로, 캠프 종료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캠프는 오는 1월 4일을 시작으로 각 교육센터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통학형 5일 또는 10일 과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각 지자체 교육센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이번 지자체 교육센터 영어캠프는 정상제이엘에스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영어 콘텐츠와 함께 과학탐구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지역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상제이엘에스는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SK텔레콤 임직원 자녀 400명을 대상으로도 직업체험을 테마로 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직업에 대한 지식, 어휘, 표현 등을 영어로 익히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체득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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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상제이엘에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