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1.83포인트, 0.09% 내린 2022.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5포인트, 0.11% 상승한 2026.0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6억원, 113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던지고 있다. 반면 개인은 15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43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이 3%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고 뒤이어 전기전자도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대 내리는 모습이다. 반면 SK하이닉스와 기아차는 각각 1%대 오름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와 달리 외국인의 수급이 이어지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4포인트, 0.27% 상승한 693.7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각각 13억원, 1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인 가운데 카카오와 바이로메드가 각각 1%대 상승세다. 반면 메디톡스는 1%대 내리고 있다.
한편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12월 국내 증시에 대해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와 정책 실시 여부는 달러화 방향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라며 "과거 ECB 부양책 발표시 유로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며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연내 국내 증시의 추세적인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