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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또 구했다 <사진=KBS 2TV `오마이비너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또다시 신민아를 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5회에서는 신민아(강주은 역)가 소지섭(김영호 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주은은 스토킹 당한 자신을 구해준 영호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은은 현우(조은지)집에서 자려했지만, 현우의 사정으로 실패했다. 이후 모텔을 찾은 주은은 방을 얻으려고 했다.
이때 영호는 "친구집에 참 방이 많네요. 여자 혼자 이런 곳에서 자는거 참"이라며 주은을 데리고 나왔다. 이에 주은은 "길바닥에 이런 여자 냅두고 잠 안오시는것도 아는데. 나, 집에 가기 싫어요.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고 뭐, 모텔이 좋아서 왔겠어요?"라고 말하자, 영호는 "가자고, 지구 밖으로"라고 말했다.
영호는 "분명, 내일이면 후회하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주은은 "그러니까.. 호텔 스위트룸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호는 "호텔 스위트룸에 재워줘요? 지구 밖은 나같은 남자랑 집에서 자는거. 에로틱한것보단 안전한게 나을거 같은데. 오늘 밤은"이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