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0회에서는 황영선(김미숙)이 이진애(유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는 “뉴욕 연수요. 대표님이 저 위해서 준비해주신 거 잘 알면서도 훈재 씨한테 떨어뜨리려고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진애는 “훈재 씨를 떠나서 어딘가로 간다는 게 상상이 안돼요. 저 그냥 훈재 씨 옆에 있고 싶어요. 대표님하고도 더 가까워지고도 싶고요. 대표님이 저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울먹였다.
그러나 영선은 “솔직하게 얘기할게. 나 이 대리 잃고 싶지 않아. 이 대리가 내 며느리가 돼서 불편한 관계가 되느니 그냥 내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로서 있어줬으면 좋겠어. 영원히. 친구처럼 동생처럼 딸처럼, 이 대리랑은 그런 관계이고 싶어”라며 부탁했다.
이후 이진애는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를 이렇게 아프게 하면서 계속 결혼을 고집하는 게 사랑일까. 놓아줄 수 있어야 해’라며 강훈재(이상우)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채리(조보아)는 형순(최태준)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햇다.
채리의 임신에 형순이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채리와 아이에게 힘든 기색을 보이면 안 된다는 일념 하에 형순은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이제 어떡해?”라 묻는 채리에게 형순은 “다 말씀드리고 부모 될 준비해야지”라고 말했다.
또 형순은 “용기 낼 거야. 용감해져야지. 나도 이제 가장인데”라며 든든하게 덧붙였다. 이에 채리가 “우리 오빠 멋있다”라며 웃자 형순은 “그걸 이제 알았냐? 오빠 이런 사람인데”라고 대꾸했다.
그러나 채리를 들여보내고 형순은 “나 이제 어떻게 하냐”라며 발을 굴렀다. 채리와 아이를 위해 불안을 감췄던 것.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