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외자운용원(院)을 국(局)으로 변경하는 계획은 현재 전혀 없다”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가 1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자운용원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검토사안 중 하나로 그런 시나리오가 있을수 있겠지만 조직개편 문제는 늘 논의하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에서는 한은 외자운용원을 국으로 원위치한다고 보도한바 있다.
장 부총재는 다만 내년 5월 채선병 한은 외자운용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 조직개편에 대한 검토는 해볼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경제연구원장을 기존 특1급에서 1급으로 한단계 낮춰 뽑고 있는 중인데 여러 정황상 그리 결정한 것”이라며 “외자운용원도 채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그때 상황을 검토해 할 것이다. 그때 가서 봐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외자운용원은 전임 김중수 한은 총재 시절인 지난 2011년 국에서 원으로 바뀐바 있다. 당시 1급이었던 국장도 공모방식으로 뽑으며 특1급으로 격상했다.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추가로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원장인 채 원장은 작년 5월 취임했었다.
한은 조직은 현재 12국 1실 3원 등 16개 부서로 돼있으며 이중 원 조직은 외자운용원을 비롯한 경제연구원, 인재개발원이 있다. 한은 조직법상 국과 원은 같은 급의 개념인 셈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