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롭게도 SBS는 하루 뒤인 16일 오후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8강 경기를 또 생중계한다. 전날 ‘애인있어요’가 문제였다면 이날은 ‘육룡이 나르샤’에 관심이 집중됐다.
벌써부터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방하지 말라는 요구가 쏟아졌다. 일부 시청자는 “어차피 결방”이라며 초탈한 반응을 보이기도. 다른 극단적인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예고 없이 결방하면 알아서 하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유독 올해 방송사가 야구 생중계로 욕을 먹는 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 프리미어12까지 야구 생중계가 예년에 비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어제 한국과 미국의 프리미어12처럼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경우 결방을 쉽게 고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일부 극단적인 시청자 사이에서는 지상파는 야구생중계를 하지 말라는 말도 나온다.
한편 16일 방송하는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전은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가 시작된다. 물론 SBS는 결방이냐 지연방송이냐 확실한 고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