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지난 주(11월9일~13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가운데 삼성전기는 시장 수익률을 5%포인트 상회하는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증권사 6곳이 추천한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기는 전주 6만5000원에서 2.31% 상승한 6만6500원에 지난 주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은 시장 평균을 5.63%포인트 웃돈 수준이다.
스마트폰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산업 호황으로 인한 기대감이 가장 큰 이유다.
현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MLCC 업황 호조와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기판 부문의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무선충전, 전장부품, M&A 등 신사업 추진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와 비주력사업 구조조정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뒤이어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삼성출판사가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출판사는 전주 대비 1.61% 상승, 1만2600원에 지난주 거래를 마감했다. 수익률은 시장 평균 대비 4.93%포인트 높았다.
반면 이 두 종목 외에 다른 추천 종목들은 시장과 함께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GS리테일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GS리테일은 전주 5만7600원에서 8.68%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장 평균 수익률 보다 5.36%포인트 밑돌았다.
지난 6일 저비용항공사(LLC)로는 최초로 상장한 제주항공도 8%대 넘게 빠졌다. 제주항공의 전주 주가는 4만8100원이었으나 일주일만에 4만4050원까지 하락했다.
이밖에 스카이라이프와 CJ제일제당도 각각 7%대, 6%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