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부금액도 4조원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블롬에서 '노란우산 공제 가입 60만명, 부금 4조 돌파' 기념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 도입한 제도다. 매달 일정금액을 내면 폐업 등으로 생활이 불안정해질 때 납입금액에 이자를 보탠 돈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납입부금 연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된다. 공제금을 지급받을 권리는 압류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안정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현재까지 폐업 또는 사망한 가입자 6만7000명에게 공제금 3657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 이한구 의원(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새누리당) 등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제가 되고자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산 운용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 금융기관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은 국민경제의 희망자산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