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가 205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에 지수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한미약품의 수출 호재로 제약업종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6일 코스피는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46P(0.12%)상승한 2052.25로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돼 코스피도 하락출발했지만 장중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5억원, 12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73억원 나홀로 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혼조세이다. 삼성전자는 0.22%, 삼성물산 1.67%, 삼성전자우 0.26%, 삼성생명 0.46% 등 삼성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 0.6%, 한국전력 0.57%, 현대모비스 0.4%, SK하이닉스 1.23%, 기아차 0.35% 등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은 분위기다. 다만 의약품이 9.98% 뛰면서 단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외 서비스업 1.08%, 증권 0.91%, 제조업 0.07%, 금융업 0.06% 등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계 1.57%, 건설업 1.01%, 의료정밀 1.13%, 전기가스 1.01%, 철강금속 1.13%, 종이목재 0.72%, 보험 0.62% 등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중인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를 글로벌 제약사 노피에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계약 규모가 4조8000억원에 이르는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이다. 증권사들의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증권과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증권가는 이번 계약이 그간 한미약품을 둘러싼 고평가 논란을 일축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2P(0.20%)오른 695.7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78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73억원 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이다. 셀트리온 1.71%, CJ E&M 0.23%, 메디톡스 5.08%, 바이로메드 7.83%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카카오 0.67%, 파라다이스 1.5%, 로엔 2.2%, 컴투스 0.43% 등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이다. 제약 3.04%, 기타서비스 1.51%, 제조 0.86%, 운송장비/부품 0.7% 등 상승중이다. 반면, 통신서비스 2.66%, 통신장비 1.45%, 섬유/의류 1.27%, 출판/매체복제 1.23%, 인터넷 1.05% 등이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