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0회에서는 술에 취한 도해강(김현주) 옆을 밤새워 지키는 최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술에서 해강은 자신의 앞에서 잠든 진언의 모습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그를 애절하게 바라봤고 잠에서 깬 진언은 “왜 봅니까? 왜 그렇게, 내 앞에서. 그렇게 울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언은 “독고용기 씨, 당신이 그러면 내가, 나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는 해강의 얼굴을 손으로 닦으려 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진언은 해강에게 덮어준 자신의 옷을 들고 자리를 떴다.
그런 진언에게 해강은 “두려워서, 두려워서 울었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 봐 두려워서.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닌가 두려워서, 당신이 두려워서”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진언은 “기억을 찾았으면 하는데 기억이 돌아왔으면 하는데 찾아볼래요? 나랑 같이”라며 해강에게 함께 기억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